봄철 우리 아이 건강 지켜주는 똑똑한 음료가 뜬다

데일리환경 기자 발행일 2015-04-15 00:37:37 댓글 0

최근 유례없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예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4월에는 면역력이 약하고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급성 기관지염 감염률이 높아 아이들의 봄철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2일~4월1일)간 황사철 대표 상품인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2%, 46% 증가했으며, 그 중 어린이·청소년건강식품은 53%의 신장률을 기록해 엄마들의 자녀 건강 관리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을 많이 섭취해 몸 안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다. 이에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음료를 찾는 엄마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음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풍부한 영양소에 아이들 입맛까지 맞춘 건강한 과일 음료 각광


세계적인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http://www.minutemaid.kr)의 ‘5얼라이브(5 alive)’는 뿌리채소 당근에 4가지 과일인 오렌지, 사과, 백포도, 망고의 과즙을 조화롭게 배합해 당근과 과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주스 전문가와 함께 찾은 비율로 블렌딩한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는 당근즙에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진 과즙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과즙 특유의 달콤한 맛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음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가족을 위해 맛과 영양까지 다양하게 고려하는 3040대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Dole(돌) ‘180ml 파인애플 주스’는 무가당 제품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파인애플의 달콤한 본연의 맛과 영양, 효능을 그대로 담은 100% 과즙 주스 제품이다.


한 손에 잡히는 180ml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빨대가 부착되어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야외에서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목이 칼칼할 때 마셔주면 달콤한 맛과 함께 목을 부드럽게 해줄 수 있다.


매일유업의 ‘썬업과일야채샐러드 퍼플’은 몸에 좋은 5가지 과일인 포도, 사과, 자두, 블루베리, 적포도와 당근, 고구마, 토마토, 비트, 레드비트 5가지 채소로 만들어진 100% 과채주스로 한 컵(190ml)에 일일 과일 섭취 권장량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에 필요한 과일과 야채를 신선한 샐러드 먹듯 간편하게 컵으로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맛과 향이 가미되어 물처럼 쉽게 마실 수 있는 음료 인기


코카-콜라사(www.coca-cola.kr)는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 과정 없이 그대로 담은 ‘지코(ZICO)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코코넛 원재료의 풍미를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음료는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며, 330ml 테트라팩의 칼로리가 65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와 믹스해 나만의 영양과 개성이 담긴 스무디 등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현대약품은 봄을 맞아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을 출시했다. 글램은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평소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의 ‘몸이 가벼워지는 17차’는 건강에 좋은 17가지 천연재료를 직접 우려내 맛을 낸 차(茶) 음료로, 녹차처럼 쓰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개운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으며 갈증 해소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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