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함께하는 동물사랑&환경보호 '하림 피오봉사단'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3-06 21:07:20 댓글 0
교육과 봉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존보다 강화된 신규 프로그램 도입

주식회사 하림이 2017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실천할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 4기’를 오는 26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림의 ‘피오봉사단’은 2014년 시작된 동물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봉사단이다.

'피오봉사단'은 단순 환경 봉사가 아닌 교육과 놀이를 연계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한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해 높은 경쟁률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4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교육과 봉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존보다 강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폐광산을 한국 최고의 동물 테마파크 명소로 탈바꿈한 ‘광명동굴’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익히고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문적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숲 생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4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평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6일(일)까지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가족으로 선정 결과는 4월 3일(월) 마찬가지로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림은 피오봉사단 4기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참여도가 높은 우수 가족에게는 다양한 하림 선물세트가 증정되며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된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인 이문용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부모들에게는 잊고 지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며 “4기째를 맞이하는 만큼 올해는 명실상부한 환경 봉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자연과의 상생을 중시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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