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CJ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피렐리 타이어 공급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17-04-12 09:49:59 댓글 0
▲ 피렐리_보도자료

피렐리 타이어 공식 수입 판매원인 기흥인터내셔널은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라 할 수 있는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림레이서-디에이팀에게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레이서-디에이팀은 기존 GT 클래스와 슈퍼 1600 클래스에서 선두로 나서며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클래스인 6000 클래스에는 올해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꾸준하게 활동해 온 디에이엔지니어링의 안현준 선수와 지난 시즌 GT2 클래스에 참가해 제 3전에서 2위의 최고 성적을 낸 후 꾸준한 포인트 획득으로 시즌 공동 5위를 한 김병현 선수에게 타이어를 공급하며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가진 스톡카 경주 대회로 한국, 독일, 일본의 최고 수준의 레이서들이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왔다.


선수들에게는 F1 타이어 공식 공급업체로 전 세계 약 70개국 이상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된 기술력과 최고 품질의 레이싱 슬릭 타이어가 공급된다. 피렐리 슬릭 타이어는 경주용 차량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최신소재의 컴파운드 및 F1 타이어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강헌주 이사는 "FIA-GT, WRC 타맥 랠리 등 많은 스포츠카와 레이싱의 노하우가 축적된 피렐리 타이어를 드림레이서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레이싱 대회에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많은 고객들이 피렐리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늘려갈 계획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또한 "국내 최고 레이싱 대회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도 피렐리 타이어와 함께 드림레이서-디에이팀이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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