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희망과 나눔’ 환경봉사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7-28 10:53:33 댓글 0
어르신·장애인 위한 식사 및 목욕 보조 등 봉사활동, 비타500 3천병 후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무소 임직원 220명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강원 등 각지에서 모인 광동제약 임직원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아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후 총 12개 조로 나뉘어 구원의 집, 생명의 집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원은 식사와 목욕 보조, 청소, 주방일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어르신의 말벗이 되는 등 음성 꽃동네 가족을 살뜰히 보살폈다. 광동제약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음성 꽃동네에 비타500 3천병을 전달, 구성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임직원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동제약 임직원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사진=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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