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수해피해 청주시에 수해의연금 1억원 기탁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8-18 13:45:13 댓글 0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수재민들은 한 달 가량이 지난 지금 대부분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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