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고용 절벽의 해답, “현장환경”에서 찾는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8-28 12:47:10 댓글 0
▲ 현장환경체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에 부응하고 농식품 수출기업과의 취업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아침햇살”과 “자연은”으로 잘 알려진 웅진식품 주식회사와 손잡고 농식품분야의 인재육성과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한 “Good Job, Good People(좋은 직장,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aT의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웅진식품 공주공장 생산시설 견학과 동시에 웅진식품의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등의 취업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인턴쉽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의 공동개발을 통해 농식품 분야 청년의 일자리 확대 등에 함께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aT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의 회원인 박치훈 학생(한국외대 국제학부 재학)은 “기업의 이름만 보고 이력서를 내는 취업활동에서 벗어나 실제 식품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업무담당자와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 식품기업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근무환경과 취업요령을 알려주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칭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채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T는 청년의 농식품분야 취업․창업 장려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젊은 아이디어 발굴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자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인 얍(YAFF)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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