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에서 미리 만나는 추석’행사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9-19 21:46:15 댓글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민의 소원을 이뤄줄 초대형 슈퍼문을 가락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추석 특별행사도 열린다.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가락몰에서 미리 만나는 추석’행사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행사기간 가락몰을 방문하면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면서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행복한 쇼핑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가락시장역 2-1번 출구로 나오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과일에 퐁당 카페」를 만날 수 있다.「과일에 퐁당 카페」에서는 다채로운 과일로 만든 이색 디저트와 통과일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과일을 직접 깎아보고 통째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일을 활용한 요리팁도 배울 수 있다. 추석에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법, 과일껍질을 활용한 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 생활의 꿀팁을 챙기고 싶은 분들은 강좌시간에 맞춰 가락몰을 방문하면 된다.(행사기간 일일 4회(11시, 13시, 15시, 17시) 운영)


지상 1층 행사장에서는 제철 전어, 대하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야외에 조성된 수산물 거리에서 신선한 가을 바람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 입맛을 한층 돋워줄 것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집에서 과일 에이드를 만들어 마시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만의 '과일청 만들기', 집안을 향긋한 과일향으로 채워줄 '천연 방향제 만들기' 행사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운영된다. 또한 내 몸의 체성분을 분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내 몸 사용 설명서' 프로그램도 21~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준태 공사 임대개발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운영하니 가락몰에서 실속 있는 장보기에 즐거움을 덤으로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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