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울릉도‧독도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펼쳐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9-27 16:11:46 댓글 0
우리 바다 꽃길만 들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독도 일대에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17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와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회장 황대영) 등 약 70여 명이 모여 울릉도 해안가와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했다.


▲ 환경운동후 단체사진(울릉도 촛대바위)

지난 23일 독도 입도에 성공한 아라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독도야, 꽃길만 걷자‘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영토 수호와 보전의식을 다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태곤 정책협력실장은 “일 년에 50여일 만 입도가 가능하다는 독도에 무사히 도착해 아라미가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해양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해안가 환경정화활동 기념사진

한편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는 바다를 사랑하는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체험형 대외활동으로, 2017년에는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가 협찬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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