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버스 타고 선사시대로’…강동구, 선사문화축제기간 홍보버스 운영

고원희 기자 발행일 2017-10-10 16:57:48 댓글 0
13~15일 ‘제2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관내 명소 투어·포토존 운영 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3~15일 3일간 열리는 제22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동안 ‘달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층 버스를 타고 강동구 명소를 둘러보며 종착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5회째 운영 중인 2층 홍보버스는 매해 예약시작 1시간여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층 홍보버스는 축제기간 동안 총 15회 운영된다. 축제 홍보 이미지로 래핑된 버스를 타고 천호사거리에서 출발해 강풀만화거리, 길동생태공원, 강동아트센터, 강동바이크스쿨,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등을 거쳐 최종 도착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로 이동하는 40여 분 동안 강동선사문화축제 안내와 함께 강동구 주요 명소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축제장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 입구에서 홍보버스를 배경으로 강동구 캐릭터 강동이·강동미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데 어린이 탑승객에서 인기 만점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층 홍보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탑승객 600여명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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