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소사~원시선 설계·시공 오류, 완벽 보완해라”

지난 10일 소사~원시선 현장 찾아 설계·시공 오류 보완 시공 현황 점검 강완협 기자l승인2017.10.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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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최근 제기됐던 소사~원시선 설계·시공 오류 문제에 대해 “설계·시공 단계에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크다”며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공 오류가 제기된 것은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엄중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 뒤 공식 일정으로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설계·시공 오류 문제에 대한 보완시공 현황 및 대책 등의 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언론, 국회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고 지시한 뒤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철도시설공단에 “국가를 대신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문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안전성에 어떠한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월 합동점검을 통해 설계기준 위반 사항을 발견, 2개월(4~6월) 간의 전문기관 안전성 검증을 거쳐 7월 중앙기둥 4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강완협 기자  hallamount@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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