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 개최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0-23 11:39:21 댓글 0
20~22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별무대서 시민참여형 체험 및 공연 행사 진행
▲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펭귄블록을 쌓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일까지 BC카드, BGF리테일(CU), 세븐일레븐, 세종문화회관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별무대 등에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Everyday Earthday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은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등이 추진하고 있는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미출력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생활에 대한 동참을 이끌기 위한 행사다.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미출력 사업은 2012년 환경부, BC카드, BGF리테일(CU), 세븐일레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을 환경보호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사업이다 .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매일 매일이 지구의 날’이라는 주제 아래 토크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활동 및 환경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진행했다.


또 업 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한 공예작품,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세종예술시장 소소’, 시각장애인 이동우 주연의 영화 ‘시소’ 상영 등 많은 볼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 페인트로 그림 그리기, 달걀판으로 창의적인 형태를 만들기 등 창작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환경보호와 지구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행사로 생활 속 친환경 생활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