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뉴스테이 ‘독산역 롯데캐슬’ 12월 공급 예정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1-20 11:38:42 댓글 0
전용 59~~84㎡, 총 919가구…임대료 상승률 연 5% 제한, 청약통장 상관없이 청약 가능
▲ 독산역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 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지하 4층~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38가구 ▲59B㎡ 238가구 ▲59C㎡ 126가구 ▲84A㎡ 178가구 ▲84B㎡ 139가구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금리인상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전세난까지 장기화되면서 뉴스테이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및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퇴거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셰어링, 조식 배달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아이돌봄 서비스와 홈클리닝 서비스 등의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장점이다. 도보권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자리잡고 있고, 이를 이용해 시청·서울역·용산 등 서울 주요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 순환도로 개통,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강남권으로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요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 인근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가 4400여가구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두산초, 가산중, 안천중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안양천과 독산자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천구와 SH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대규모 개발 중인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파크’(약12만5000㎡규모)와 대형병원 호재도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춰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롯데건설만의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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