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물 연령 등 ‘부동산 특화 공간정보’ 4종 개방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2-01 10:27:54 댓글 0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중점 데이터 중 공공과 민간에서 활용성이 높은 부동산 특화 국가공간정보 4종을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정보 4종은 건축물 연령, 용도별 건물, 토지 특성, 공시지가 변동률 등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부동산 가격결정과 관련된 것들로 초기 기획 때부터 실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한 공간정보 4종은 국가공간정보포털과 공공데이터포털에 접소하면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개방되는 데이터를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관련 산업계가 개방되는 데이터를 사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실수요자가 요구하는 공간정보를 적극 발굴해 개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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