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시의원, 겨울맞이 환경사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12-04 23:23:32 댓글 0
따뜻한 온정의 연탄과 쌀 나누기 행사 실시

이승로 시의원 은 지난 24일 성북구에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연탄과 쌀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따뜻한 ‘환경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이종규 협의회장)가 앞장서 ‘온정의 릴레이 전달’ 행사를 준비했으며, 본 행사에는 이승로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장과 구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성북구음식업협의회, 돈암1동통장협의회,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겨울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총 4,800여장의 연탄과 쌀 300㎏을 나누는 활동을 가졌으며, 돈암1동과 정릉3동, 정릉4동, 월곡1동 등 각 4개 동에 600~1,000여장의 연탄과 30포의 쌀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함께 연탄과 쌀을 나누고, 연탄이 창고에 한 줄씩 채워질 때마다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릴레이 전달을 통해 손수 배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행복배달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나누는 연탄과 쌀이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독거 어르신 외에도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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