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전기차 신모델의 해외생산 확정으로 인한 노조의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2021년까지 독일 잉겔슈타트공장에서 전기 SUV 신모델 2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전기 SUV 신모델 E-Tron을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하면서 독일 아우디 노조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또한 동 모델 2종을 생산하는 잉겔슈타트 공장에서는 2025년까지 어떤 형태의 강제적 인원감축도 없을 것이라고 노조에 약속했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전기차 신모델 20종을 출시할 것이며, 2025년까지 연간 판매량에서 PHEV의 비중을 33%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2020년까지 출시되는 전기차 신모델 20종 중 10종은 순수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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