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앤시스 솔루션 활용 WEC 2017서 우승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7-12-06 17:22:48 댓글 0
앤시스, CFD 솔루션으로 페라리의 WEC 우승 이끌어
▲ 페라리 WEC 2017 상하이 자유 연습

경주용 자동차의 공기역학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앤시스(ANSYS)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자사 전산 유체 역학(CFD) 솔루션을 활용해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서 차량 제조사 부문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GTE-Pro 클래스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동급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공기 역학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앤시스의 전산 유체 역학(CFD) 솔루션을 사용했다. 이를 활용해 차량의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다운 포스(Down Force)를 극대화했고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세계 선수권 대회인 FIA WEC는 세계 각국 자동차 브랜드의 내구성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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