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자동차 전문가들, 서울에서 모인다.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7-12-07 17:49:53 댓글 0
교통안전공단, 2018년 제7차 아시아자동차연구기관 회의 유치
▲ 아시아 자동차 전문가들이 2018년 11월 서울에 모인다.

교통안전공단은 내년 11월 열리는 ‘제7차 아시아 자동차 연구기관 회의(AAIS, ASIA Automotive Research Institute Summit)’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자동차 연구기관 회의는 2012년 시작된 아시아의 자동차 안전 연구기관들의 협의체이다. 아시아 각 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별 최신 정책과 법률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평가방법이나 기준 등을 논의한다.


한국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Korea Automobile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을 비롯해, 일본 자동차연구원(JARI, Japan Automobile Research Institute),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CARTAC, China Automotive Technology and Research Center) 등 아시아 8개국 12개 연구기관이 속해 있다.


올해 열린 6차 회의는 ‘자동차와 함께 건강한 사회 및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이란 주제로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도 푸네(Pune)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45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공단은 내년 11월 3박 4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회의’를 역대 최대로 가장 큰 규모인 8개국 12개 자동차안전연구기관 7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