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 안전성 공식 입증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7-12-08 11:25:58 댓글 0
美 충돌 테스트 최고 안전한 차 6종 선정, 글로벌 車업체 중 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7일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가 네 차종, 벤츠는 두 차종 그리고 도요타, BMW, 포드는 각각 1개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이번 연도에 출시된 2018년형 모델들에 대해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여 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안전성을 보인 15개 차종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선정했다.


이번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선정된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 맥스크루즈 ▲제네시스 브랜드 G80·EQ900 ▲기아차 K3와 쏘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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