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이 날 봉사에서 대구지역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KAB 사랑나눔의 집’ 수혜 대상이었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감정원의 난방비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감정원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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