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오는 12일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개최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2-11 14:46:15 댓글 0
인피니트·백성현 등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 임명·위촉식도 진행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왔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된다.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의원은 오는 12일 더블유재단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해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소개와 함께 가수 인피니트, 배우 백성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임 의원은 “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범국민적 온실가스 줄이기가 필요하다. 이를 도모할 수 있는 여러 독려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욱 더블유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국민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혜택이 미약했다”며 “이 운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고,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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