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7-12-11 16:13:56 댓글 0
42일간의 브랜드 데이를 통한 다양한 파격 혜택 제공

한국방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대상으로 쇼핑문화관광축제 ‘2018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쇼핑을 매개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제공하여 외국인의 방한을 촉진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에 진행된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를 특별환대주간으로 운영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특별환대주간에 서울에서는 주요거점 7개 지역에 임시관광안내소 및 이벤트 센터를 운영한다.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선보여 외국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 및 강원도에서는 지역 업체인 한솔 오크벨리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경포아쿠아리움 등 다수 업체가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무료 버스탑승의 날(2월 13일), 템플스테이 20% 할인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방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항공, 숙박, 교통,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위원사들도 파격적 혜택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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