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2018 수암사랑나눔이 수락산 해맞이 기원' 행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1-04 20:05:56 댓글 0

국민의당 김광수(노원5)대표의원은 수락산 도안사에서 '2018 수암사랑나눔이 수락산 해맞이 기원' 행사를 가졌다.


김 의원은 매년 수락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져왔다. 이 날 행사는 함께 봉사활동을 한 서울시비영리단체 수암사랑나눔이 단원과 마을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도안사 선묵혜자스님의 새해 소망 발원이 있었다. 스님은 발원을 통해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그리고 나라의 평온을 기원했다.


▲ 행사후 지역구민들과 기념사진

도안사 마당은 많은 시민들로 가득했고, 해맞이 장소에 도착한 가족들은 먼저 희망을 기원하며 종을 세 번 타종했다. 해가 떠오르기까지 북을 치며 해맞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7시 40분이 조금 지나 저 멀리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7시 49분에 해가 솟아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50분에 해가 완연하게 떠올랐다.


선묵혜자스님은 '일심광명 지극정성'을 전했으며 '붉게 타오르는 해를 끌어 안으세요'라고 하며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그리고 동서남북을 향해 평온을 기원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과 주민들은 두 손을 모아 지극정성으로 기원을 하였으며 새 희망을 가슴에 안고 도안사를 떠났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의 2018년 해가 솟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선한 사람입니다. 욕심보다는 배려를 통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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