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무디랩' 제6회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본상 수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1-04 20:10:37 댓글 0
베리, 망고, 복숭아 등 건강한 원재료의 특징 담아낸 트렌디한 일러스트 특징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이 디자인 산업의 베스트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2017 제6회 잇어워드(it Award)’에서 패키지&용기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목) 밝혔다.


잇어워드는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미적 가치, 실용성, 사회공헌, 혁신성 등 총 4가지 기준에 의거,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 100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풀무원녹즙의 스무디랩은 이번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의 콘셉트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구현해 패키지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플레인 요거트에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어 풍부한 과일의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제품의 콘셉트를 패키지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리, 망고, 복숭아 등 제품에 함유된 원재료를 일러스트로 아름답게 표현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레이아웃으로 풀어내 제품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강조했다.


특히 스무디랩은 ‘2016 제25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에 선정된 이후 이번 제6회 잇어워드를 통해 또 한번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 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은 “’스무디랩’은 젊은 층이 아침대용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양과 맛은 물론 패키지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아침대용식임을 강조하여 203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무디랩’은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신선한 플레인 요거트로 영양소를 더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은 아침 대용식 제품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용식 시장에서 건강한 원료로 영양과 맛도 챙기면서 젊은 층이 트렌디하게 즐길 수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난 2016년 ‘스무디랩 베리&콜라겐’, ‘스무디랩 망고&프로틴’ 2종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10월엔 고객 니즈를 반영, ‘스무디랩 피치&비타C’를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최근 젊은 세대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보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전 제품 라인업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바 있다. 녹즙 음용 고객 확대 관점에서 녹즙의 신선하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반영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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