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19일 견본주택 개관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1-19 14:48:49 댓글 0
전용 19~36㎡ 총 410실 규모…고덕역과 10m 거리 ‘초역세권’, 문화 및 편의·교육시설 풍부
▲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투시도.

효성이 1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교통망과 공원, 편의시설,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특히 고덕역의 경우 오는 2023년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자리잡고 있는 고덕지구는 녹지율이 47%로 타 신도시 보다 녹지율이 높다. 여기에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반경 1㎞ 거리에는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3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6000여명의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만 6만9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 타입(원룸형)부터 2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상층에 자리잡은 16개 실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26~36㎡ 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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