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회의(상임대표 조현철)는 2월6일 서울시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정책의 발전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보전을 위해 산림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발굴 ▲산림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 홍보 ▲공동으로 마련된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운영 규정」이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 한다.
양 기관은 효과적으로 상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국환경회의 차기 운영위원장인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을 비롯 15명의 민간 위원을 위촉한다.
앞으로 협의회 내 분야별 포럼, 전문가 간담회 등의 정기 운영과 공동 현장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산림 정책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
조현철 한국환경회의 상임대표는 “산림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때에 산림청과 협력 창구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 분야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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