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떠나는 이유 있는 여행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2-07 11:59:56 댓글 0
화려한 벚꽃 여행과 땡처리 여행상품으로 가심비 여행

이제 차가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났다. 매년 입춘때면 겨울의 차가운 날씨는 더욱 기승을 부린다. 멀리서 다가오는 봄이 겨울은 싫은가 보다.


봄이 되면 매년 꽃놀이 여행을 가기위해 이맘때쯤 준비를 한다. 올해는 어디로 가는 것이 아쉬움 봄의 한 자락을 잡고 맘속에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 봄 일본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

올해는 국내보다 가까운 일본을 다녀오자. 우리나라보다 봄이 일찍 다가오는 일본은 벚꽃이 봄을 말하는 곳이다. 일본의 벚꽃은 빠르게는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오키나와, 도쿄, 규슈 등이 유명한 꽃놀이 여행지다.


벚꽃에 눈과 마음이 충만할 때쯤이면 지친 몸을 쉬게 해줘야 한다. 온천이 발달한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힐링 포인트는 온천이다. 각 온천수마다 성분이 달라 피부미용, 관절염, 신경통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지역별로 이런 유명한 온천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일본은 국내에서 비행시간이 짧아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많은 직항들이 생기면서 소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로도 많은 여행객이 넘치고 있다. 주말쯤 가볍운 마음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 라오스 메콩강

인천에서 약 5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라오스는 ‘배낭여행의 성지’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다.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와 저렴한 여행경비 등이 장점인 곳이다.


직장인들에게 휴가란 늘 바라는 것이지만 갑작스러운 휴가는 난감함을 유발한다. 이럴 때 아무런 생각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라오스다.


라오스에는 유서 깊은 불교 문화유산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데, 그 중 석모니 사리가 보셔진 탓 루앙 사원은 탐방 상징적 의미로 탐방해 봐야한다. 그리고 독립 기념탑 빠뚜사이는 시내를 조망하는 코스로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맘때면 시즌이 지난 여행상품의 땡처리 상품이 있을만한 기간이다. 여행사들의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가심비를 만족할 만한 상품들이 존재한다. 최근 여행바보 KRT에서 2월과 3월 출발대상으로 땡처리 상품을 선보였다. 땡처리 상품은 많지 않고 선착순이라 서둘러야 행운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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