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자국 홍보 진행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2-09 19:20:01 댓글 0
올림픽 기간 동안 자국선수 응원과 홍보위해 오스트리아 하우스 운영

화려한 예술 문화와 겨울 스포츠의 천국인 오스트리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주관광청, 티롤주관광청, 케른텐주관광청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한국을 방문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 누리 볼룸에서 관광관련 기자단을 초청, 미디어 런천을 가졌다.


오스트리아 관광사무소 타우츠만 미하엘(Tausmann Michael) 소장은 “최근 한국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17년 기준 한국인 숙박수가 46만9500박으로 2016년보다 12.6% 증가했고,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수는 30만9600명으로 2016년보다 13.2% 증가했다”고 말했다.


▲ 오스트리아 관광사무소 타우츠만 미하엘(Tausmann Michael) 소장이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알프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로 잘츠부르크주, 티롤주, 케른텐주를 집중해 소개했다.


이 세 지역은 저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와 환상적인 알프스의 풍광을 자랑하며, 겨울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 하는 이 세 지역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서울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한국 기자단을 평창으로 초청해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 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하는 오스트리아 하우스에서 리셉션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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