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안전환경점검 실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8-02-22 15:10:24 댓글 0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다음달 30일까지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현재까지 부산․인천․목포 등에 위치한 9개 방제대응센터와 13개 오염물질 저장시설에 대해 △침하․기울어짐 등 발생 여부, △소화설비․장비 비치여부, △자재․약제 비치 여부 점검을 시행했으며, 다음달 말일까지 공단 사옥과 시설물에 대한 세부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각지대를 포함한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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