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방문객 26만명 돌파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19 21:09:06 댓글 0
문화예술 공연, 자동차 토크 콘서트 등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
▲ 오는 4월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현대 모터스튜디고 고양의 외관모습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누적 방문객 26만명을 돌파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작년 4월 개관 후 1주년을 앞둔 지난 18일까지 26만1051명, 월평균 2만3000여명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으로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이곳은 자동차의 탄생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차량 시승 등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현대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전시 외에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 ‘쇼케이스 라이브’ 등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현대차의 헤리티지(heritage)를 전하는 자동차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케니 지(Kenny G)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의 이번 내한 공연에는 세계적인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의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가 참여하며 오프닝 공연으로는 국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등이 함께 해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개관 1주년 기념 ‘케니 지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 티켓은 이달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공연 입장권과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상설전시 관람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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