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모로코 일주상품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21 11:49:36 댓글 0
▲ 여행바보 KRT는 3월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모로코 일주 상품 출시했다. 사진 카사블랑카 전경

KRT가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아프리카 여행 입문지로 인기가 높은 모로코는 서쪽과 북쪽으로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국가다. 스페인 남부에서 페리로 1~2시간 이내면 닿을 수 있어 유럽여행과 병행해 가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쏟아지는 별빛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사막 캠핑, 영화 속에서만 보던 절경 다데스 협곡, 사하라 사막 유일의 오아시스 메르주가, 천년 요새의 도시 아이트 벤 하두를 관광이 포함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디고블루빛이 매력적인 푸른 보석 쉐프샤우엔 관광도 포함된다.


모로코에는 세계문화유산과 영화 촬영지 등 관광거리가 즐비하다. 라바트, 마라케시 등에는 과거와 현재의 경계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적들이 많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사하라 사막이다. 사륜 구동차, 낙타 등을 이용해 사막의 품 안으로 들어간다. 세상이 서서히 붉은빛으로 물드는 일몰, 칠흑 같은 밤하늘 수초마다 한 번씩 떨어지는 별똥별의 모습은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다.


모로코 3대 특식인 꾸스꾸스, 숯불 양갈비, 소고기 따진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방법이다.


두인희 KRT 유럽 3팀 주임은 “3월은 모로코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으로 한여름과 비교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때”라며 “오감을 사로잡는 자연경관, 낯선 이슬람 문화, 독특한 건축양식과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느끼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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