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사장에 임성규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제8대 사장에 임성규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임 신임 사장은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전문가다.
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써 고객이 중심이 되는 주거복시서비스를 개발해 전국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내 집처럼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6대 박재혁 상임감사도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박 감사는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감사로써 윤리경영과 내부 견제 시스템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투명경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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