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공판장,“부활절은 향기로운 친환경생화와 함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3-29 22:21:07 댓글 0
백합, 칼라 등 흰색계열 화훼류 많이 쓰여

부활절을 맞아 aT 화훼공판장에서는 백합, 흰색 칼라, 조팝나무 등 흰색계열 화훼류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을 찬양하는 날로, 천주교 및 기독교에서 성탄절과 함께 가장 큰 기념일이다.


천주교 및 기독교에서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인 만큼 대다수의 교회 및 성당에서 부활절 성전 장식 및 꽃꽂이 행사를 진행하며, 관련 화훼류 사용이 급증한다.


부활절의 상징색은 기쁨과 즐거움, 빛과 희망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백합, 흰색 칼라, 백장미 등 흰색계열의 꽃이 성전장식에 많이 사용되며 조팝나무 등의 부자재도 많이 사용된다.


최근 3일간(3.26,월~3.28,수) aT 화훼공판장의 부활절 관련 화훼류의 한 속당 평균 경매가는 백합이 8,400원, 칼라 9,300원, 조팝 9,100원 내외를 보이고 있어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 흰색 칼라, 조팝나무 등을 이용한 부활절 생화 장식 견본

aT 화훼사업센터의 심정근 센터장은 “조화가 아닌 생화로 성전을 장식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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