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회초년생, 초보운전자 타겟 공격적 마케팅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4-05 18:34:23 댓글 0

쌍용차가 사회초년생 및 초보운전자를 위한 티볼리 특별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3년 연속 소형 SUV 시장 1위를 기념해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추어 스스로 설계하는 내맘대로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보운전자에게 필수적인 안전사양을 무상 장착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디자인 요소 및 전용 아이템 조합을 통해 수십만 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처럼 4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입맛에 맞게 진행할 수 있는 내맘대로 스마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스마트할부를 이용하면 6~48개월, 선수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12만원, 하루 4000원의 할부금(티볼리 아머 가솔린 TX A/T 기준)으로 티볼리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결제수단이나 기간(일시불 또는 할부)에 관계없이 스마트드라이빙 패키지Ⅰ(옵션가격 60만원, 이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 준다. 패키지 미 선택 시 50만원 할인 또는 8인치 내비게이션+2채널 블랙박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장기할부가 필요한 고객은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봄나들이 유류비 50만원 지원 ▲패키지 무상장착 세 가지 혜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트리플혜택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율 제로에 부담 없는 3.9%(36~48개월) 이율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도 마련돼 있다.


여성고객 또는 면허 취득 5년 이내 초보운전자가 구매 시 10만원을 특별할인하며, 초보운전자는 할인 대신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 준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 16만여 대(2018년 3월 말 기준)가 판매되었으며, 3년 연속(2015~2017) 소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티볼리 오너들을 위한 ‘티볼리 서핑 캠프’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양양의 서피비치에서 개최되며, 오는 1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티볼리 브랜드 오너 가족 1000여 명 초청 나이트파티 ‘티볼리 청춘예찬’이 이번 주말(7~8일)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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