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슈] 대림산업, 경기 양주·부산 2곳 견본주택 주말 내내 ‘북적’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4-09 13:06:14 댓글 0
지난 6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총 4만6000여명 방문…뛰어난 교통여건·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내방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대림산업이 지난 6일 개관한 경기 양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와 부산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 금정산’ 2곳의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청약 열기가 높았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와 ‘e편한세상 금정산’에는 주말 3일간 각각 2만3000여명, 총 4만6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경우 7호선 연장과 테크노밸리 확정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가 방문객들의 구입의사를 높였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과 도보 10분 거리로 향후 개통 시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일대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완공 이후에는 2만3000여명의 일자리를 비롯해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e편한세상 금정산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모형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

부산 북구 만덕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금정산’의 경우 3호선 만덕역 역세권 입지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인근에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을 바라볼 수 있고, 금정산 자락 상계봉 등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향후 만덕 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차량 이용 시 만덕터널 등의 상습정체로 해운대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됐던 구간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후반으로 형성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이달 10~11일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5월 8~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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