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사 1어촌 마을 환경 봉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4-12 21:22:35 댓글 0
▲ 1사1어촌 마을 환경봉사 교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는 지난 4월 6일, 충남 태안군 고장동 어촌계를 방문,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환경봉사활동 및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과 정기적 봉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금 번에는 고장동 어촌계 기금 마련을 위해 마을 공동 작업에 나섰다.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자매결연 활동이 보다 내실 있고 의미가 있었으며, 마을 주민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상생의 자리였다.


이날 작업은 고장동 어촌계원, 공사 직원 및 가족 40여명의 바지락 채취로 진행되었으며, 작업을 함께한 공사 나선중 팀장은 “조개 채취도 어촌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쉽지 않은 작업임을 새삼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어촌 봉사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고민을 많이 했으면 한다.” 고 덧 붙였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