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서 몽땅 '까'본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가 대세.. 왜?

‘마이마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3천대 이상 거래, 누적 거래액 770억 안상석 기자l승인2018.04.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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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컨설팅기업 마이마부(대표 양인수)가 자사의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신청건수 3천700명, 누적거래대수 3천180대 및 거래액 77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마부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고르면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의 검증과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중고차를 살 때 전문가가 동행하여, 중고차 딜러가 광고한 내용을 원점에서 재점검 하고 차량진단평가와 계약까지 '진짜 내편'이 되어 도와준다. 허위매물, 바가지, 사기 등의 불안하고 불투명한 중고차 거래에 대한 불안한 소비자 입장에 서주는 것.

▲ 마이마부 차량진단 담당자가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위치한 마이마부 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16년 9월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반만의 실적으로 소비자의 입소문 만으로 현재 월 400건 이상의 신청이 이루어지며, 꾸준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중고차 거래 수요가 많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은 대구와 부산에서 진행되며, 전국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신청은 마이마부 홈페이지와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에서 가능하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자동차는 생명을 싣고 다니는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집 다음으로 중요한 재산가치를 갖고 있는 만큼 전문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온라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중고차는 결국 직접 가서 ‘까봐야(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어서 "소비자가 중고차를 사고 팔 때 더 이상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마이마부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중고차 거래 문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가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마이마부는 중고차를 살 때 금융사와 보험사 다이렉트 제휴를 통해 저금리 최저가 수준으로 차량구입을 돕는다. 모바일 경매를 통해 최고가 수준으로 기존에 타고 있던 차를 판매할 수도 있다.

또한 차량픽업 및 수리, 보험처리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귀찮은 차량관리를 대신해주는 '차량비서서비스' 등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안상석 기자  assh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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