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아세안 인센티브관광 1위 베트남 공략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4-16 18:29:11 댓글 0

아세안 국가 중 인센티브 관광객 증가율 1위한 베트남 시장 공략위해 경기관광공사가 현지서 경기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달 17일 현지 인센티브관광 4대 여행사를 초청하여 경기도 집중 설명회를 실시하고, 19일은 호치민의 주력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 50여명을 초정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 한다.


상담회에는 도내 시군 담당자 및 광명동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 한화 아쿠아플라넷, 양평 청춘뮤지엄 등과 같은 주요 관광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공사와 경기도 관광업계는 관광지 홍보, 특이한 체험활동, 독특한 연회 장소 등을 소개하며 타 지역엔 없는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소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방한 베트남 인센티브 관광객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약 5만명으로 아세안 국가 중 인센티브 관광객 수 1위를 기록, 동남아 인바운드 업계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일정으로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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