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개발호재 풍부한 ‘고덕자이’ 내달 초 분양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4-18 11:54:09 댓글 0
전용 48~101㎡ 864가구 일반 공급…편리한 교통망과 교육·생활인프라 등 풍부
▲ 고덕자이 투시도.

GS건설은 오는 5월 초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위치한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강동구에 수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다.


‘고덕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총 182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6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9%에 달한다.


단지는 현재 재건축이 추진중인 강동구 일대 고덕주공 단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강일IC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9호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대중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첨단업무단지는 이미 조성돼 삼성엔지니어링 등 유수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쇼핑, 관광, 레저, 업무 관련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는 다수의 R&D 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고덕자이와 접한 고일초를 비롯해 주변으로는 한영중, 한영고, 한영외고, 배재고 등 서울 최고의 명문 학군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경희대병원, 현대백화점, 강동아트센터, 하남스타필드 등의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며 사업지와 가까운 하남에 코스트코가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인근의 명일 근린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뿐만 아니라 단지 우측의 고덕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한강공원까지 이어져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강동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입면디자인을 활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보육시설과 독서실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책임질 다양한 부대복리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들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높은 상황”이라며, “고덕자이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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