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우박에 시민들 우왕좌왕…서울 곳곳 천둥 번개로 요란한 하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5-03 15:22:10 댓글 0
서울 용산과 종로, 강남 등의 일부 지역에 집중... 다른 지역 하늘 '멀쩡'

3일 오전 11시께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우박에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이날 정오를 전후로 서울 용산과 종로, 강남 등의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5㎜ 안팎의 우박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기상 속보를 통해 오늘 저녁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 우박이 곳곳에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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