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사회연대은행, 시설 퇴소청년 지원사업 지원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5-25 22:25:50 댓글 0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년 10명에게 10개월간 꿈지원금 등 사업

한화생명과 사회연대은행이 지난 24 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 飛上 금 ’ 지원대상자 10 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 飛上 금 ’은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 명을 선정했다 .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10 명은 약정 체결 후 6 월부터 내년 3 월까지 매월 35 만 원씩 지급되는 꿈지원금과 재무 ․금융 코치 ,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 년부터 2014 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 명의 대학생에게 전환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 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외 아동양육시설 영유아들의 정서지원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한화생명 엄마 Mom-맘스케어 ” 와 시설 퇴소 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함께 멀리 기부보험 ”을 출시하여 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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