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미국산 건강기능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판매중단과 함께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기준 불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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