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평택 북부문예회관에서 가산콘서트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6-11 15:18:16 댓글 0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과 재충전 목적 위해 다양한 행사 마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가산콘서트’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 생산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일 오후 열렸다. 광동제약은 2016년부터 실력파 뮤지션을 초대해 서울 서초동 본사와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팝페라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가산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부터 귀에 익은 팝 음악과 가요 등 폭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남성 4인조 그룹 ‘디에스’가 무대를 이끌었다. 게스트로는 국립 합창단 단원을 역임한 여성 팝페라 싱어 ‘하나린’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가산콘서트가 10여 회를 거치며 호응과 만족도가 계속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개최하는 음악 공연이다. 최근에는 현대 합창 장르인 쇼콰이어 전문 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산’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아호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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