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2018 환경콘서트 RePLAY’ 개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8-06-23 20:13:31 댓글 0
배철수, 박정현, 장기하와 얼굴들, 유키 구라모토 등 국내외 뮤지션 총출동
▲ 2018 환경콘서트 RePLAY 포스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가 오는 6월 24일(일) 오후 7시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환경콘서트 RePLAY’를 개최한다.


환경재단과 MBC FM4U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이번 ‘2018 환경콘서트 RePLAY’는 최근 미세먼지로 대변되는 환경 오염으로 변해버린 일상을 위로하고, 주변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자연의 소리, 어린이의 웃음소리를 다시 한번 재생시켜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콘서트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개발 시대 상징인 석유를 비축했던 시설에서 시민에게 자연과 생태계를 돌려주며 ‘재생’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곳으로, 이번 행사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를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 MBC 라디오 애청자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진행을 맡은 배철수를 비롯해 박정현, 장기하와 얼굴들, 긱스, 유키 구라모토, 송소희, 두 번째 달, 스텔라 장 등 국내외 실력파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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