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전국 아파트 10만2875가구 집들이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6-26 12:17:24 댓글 0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0만287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7~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11만8000가구) 대비 13.1% 감소한 10만2875가구(조합물량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중 지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이 5만7163가구, 지방은 4만571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2.8%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7월 ▲파주운정(4954가구) ▲화성동탄2(2813가구) 등 1만8968가구, 8월 ▲화성동탄2(1909가구) ▲하남미사(1632가구) 등 1만4850가구, 9월 ▲화성동탄2 (4794가구) ▲인천송도(2610가구) 등 2만334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대전판암(1565가구) ▲충북혁신(1345가구) 등 1만2239가구, 8월 ▲청주오창(2500가구) ▲세종시(1905가구) 등 2만1243가구, 9월 ▲청주방서(3095가구) ▲나주남평(896가구) 등 1만223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714가구 ▲60~85㎡ 6만7769가구 ▲85㎡초과 1만139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9%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070가구, 공공 1만1805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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