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푸른하늘 지킴이 주부 학교’ 운영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6-28 09:24:26 댓글 0
경기 7·8월, 서울 9월, 인천 10월 주부 대상 참가자 모집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7~10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주부 약 18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프로그램인 ‘푸른하늘 지킴이 주부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푸른하늘 지킴이 주부 학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7·8월에는 경기도, 9월에는 서울, 10월에는 인천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우리 생활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 ▲생활 속 미세먼지 측정해 보기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진행 ▲대기 관련 시설 견학 등 주부 대상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푸른하늘 지킴이 주부 학교’는 대기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지역 내 주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가 공고될 예정이다.


‘푸른하늘지킴이 주부학교’ 7월 교육은 7월 12~19일까지 경기도 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6월 28일~7월 11일까지다.


이후 교육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푸른하늘 지킴이 주부 학교를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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