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SM그룹건설부문, ‘친환경건설’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7-14 13:13:26 댓글 0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기반의 녹색 경영…국내산업 경쟁력 높이는 데 기여
▲ 우오현 SM그룹 회장

종합건설회사로서 주택건설뿐만 아니라 철도, 댐, 항만시설, 플랜트 설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는 SM상선(주)건설부문이 ‘친환경 건설’로 주목받고 있다.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주)건설부문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건설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SM상선(주)건설부문은 친환경 건설 및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등 녹색경영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등에 수여하는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SM상선(주)건설부문은 품질과 안전뿐 아니라 환경경영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고, 건축물의 설계와 구매, 시공 전 단계에서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M상선(주)건설부문은 지난해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실태 평가를 실시해 현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비산먼지 등 방지조치와 오수·분뇨, 지하수 등 분야별 환경 리스크를 수시 점검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자원 및 에너지 저감 노력은 원가 절감으로도 이어져, 올해 2억5천만 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SM상선 친환경건설위원회’라는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현장별 환경관리자를 지정해 녹색 책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방식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건설을 선도할 계획이다.



SM상선(주)건설부문은 올 한해에만 약 1억 원을 투입해 녹색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 마석역 우방아이유쉘 현장에 적용된 친환경조경 특화상품은 현재 개발중인 녹색기술 중 일부만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뿐 아니라 SM상선(주)건설부문은 기업들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지역 주민과의 대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M상선(주)건설부문은 “최고의 경영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실천적 경영방침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뢰와 믿음으로 개인과 조직,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무한 가능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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