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한국동서발전(주),에너지산업 업무협약 체결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7-20 22:19:54 댓글 0
서울에너지공사-한국동서발전 기술지원 및 인력교류 협력체계 구축키로

서울에너지공사(본부장 문경성)는 오는 20일 한국동서발전㈜(기술본부장 권오철)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발전설비와 신재생 에너지설비 등 전반적인 에너지산업 분야 협업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에너지공사 문경성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좌측부터 4번째)과 한국동서발전 권오철 기술본부장(앞줄 좌측부터 5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집단에너지 설비에 대한 운영기술을 습득하여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에너지공사는 동서발전의 다양한 발전소와 에너지설비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운영 효율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기대감을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마곡지구의 열병합발전설비의 신규 건설과 관련하여 양사 간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에너지 설비의 생산효율과 신뢰도를 높여 에너지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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