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2018 에너지 나눔콘서트' 열린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8-03 17:28:59 댓글 0
에너지빈곤국 실태 체험 및 에너지 절약 및 나눔 인식 제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에너지 나눔콘서트가 오는 18일(토) 오후 6시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헤이즈, 벤, 수란 등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 주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미디어SR과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한다.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없이 에너지빈곤국가들을 돕고자 마련된 콘서트다.

1부는 에너지 나눔 체험부스로 마련된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의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체험, 나눔 체험으로 구성되어 서울 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2018 음원 강자들인 헤이즈, 벤, 수란의 무대로 이루어져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태양광도서관 자립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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