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9월 목요대중강좌 수강생 모집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8-24 17:37:28 댓글 0
각 회별 전문가 초청, 독서를 통한 치유와 위로의 경험 사례 들을 예정

서울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치유의 독서’를 주제로 ‘9월 목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목요대중강좌’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며, 매월 특별한 주제의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5월부터 7월까지 ‘단 한 번뿐인 인생(YOLO)’, ‘食의 역사, 食의 문화’, ‘자연의 역습’을 주제로 총 9회 강연이 진행됐으며, 매 강연 당 약 5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9월 목요대중강좌’는 하반기 목요대중강좌의 첫 시작으로 ‘치유의 독서’를 주제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한다.


책 보다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가까이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마음의 치유를 경험한 사례들을 들려줌으로써 책과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강좌의 세부 주제는 ‘독서, 교실 밖 아이들을 변화시키다’, ‘독서, 삶을 바꾸는 지혜’, ‘나를 살린 독서, 세상을 이해하는 독서’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9월 목요대중강좌’ 수강신청은 8월 24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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