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2019 MKC’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9-06 21:53:16 댓글 0
▲ 링컨코리아는 컴팩트 SUV ‘2019 MKC’를 6일 출시했다

지난 2014년 국내 첫 출시 한 링컨의 첫 컴팩트 SUV인 MKC가 2019년형의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왔다.


링컨코리아는 컴팩트 SUV ‘2019 MKC’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 MKC에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링컨 고유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링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신차의 차체라인은 매끄럽게 이어지면서도 굵은 선으로 강조된 벨트라인과 잘 어우러져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잘 표현해준다. 전 모델 대비 낮아진 벨트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의 조화는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안정감을 제공해 링컨 SUV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지붕에서 개방되는 면적을 최대화해 만들어진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Vista Roof®)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2019 MKC는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 토크를 발휘하는 2.0L GTDI 엔진은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첨단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된 2019 MKC의 연비는 8.5km/L(도심 연비 7.4km/L, 고속도로 10.3km/L)이다.


▲ 2019 MKC는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 토크를 발휘하는 2.0L GTDI 엔진은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편의·안전사양으로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인텔리전트 올-휠 드라이브(AWD) 등은 적응형 서스펜션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코너링과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어떠한 주행 조건에도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2019 MKC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 제동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신차에는 전면 유리와 프론트 도어에 적용된 방음 코팅 유리는 바람 소리 유입을 최소화하고, 미립자 에어 필터를 통해 꽃가루 등 각종 호흡기 자극 물질을 걸러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한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이 엔진 소음을 정제하여 더욱 정숙한 실내를 구현한다.


더불어 링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SYNC 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와 호환되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5230만원(2.0L GTDI I4 모델 기준, VAT 포함)부터이며, 2019 MKC구매고객은 링컨의 도어-투-도어 서비스인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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